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레보니아 제국 (문단 편집) ===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 칼바드 공화국과의 대전을 앞두고 크로스벨을 전선 기지로 만들고 있어 반발을 사고 있다고 한다. 또한 황제 암살 사건만이 아니라 커레이져스 폭파 사건까지 공화국의 소행으로 주장하고 있다는 모양. 또 다시 거짓된 명분으로 타국을 침공하는 행위를 되풀이 하고 있는 것으로, [[하멜의 비극]]과 [[백일전쟁]]의 재림이라 할만하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보다 더 악질인 것이, 당시에 제국 상층부는 정말로 일부 주전파에 의해 속은 것이긴 하지만, 이번엔 '''제국 정부 수반이 황제의 승인과 황태자의 동조 하에''' 작정하고 거짓된 전쟁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 게다가 기존 기갑병에 검은 공방이 추가 개조한 마황기병을 만들었는데 기존 기갑병보다 우수한 성능을 지녔으나 이 기체는 기동자에게 황혼의 저주에 더 쉽게 침식되도록 설계된 기체였다. 다행히도 양산라인이 부족했는지 길리아스 오스본이 창설한 위사대 중심으로만 배치되었고 일부는 토르즈 사관학교 교관 및 생도들을 황혼의 저주에 씌우게 하기 위해 연습용으로 배치된다. 당연히 토르즈 사관학교 본교 교관인 마카로프와 메리 교관은 마황기병의 무서움을 알아채고 커리큘럼을 신7반 및 제2분교원들이 올때까지 시간을 벌기위해 핑계를 대며 마황기병 커리큘럼을 최대한 미루기에 이른다. 거기다 단순히 칼바드만 노리는게 아니라 주변국들에게도 칼바드와의 단교 및 칼바드 침공을 위한 군사통행권을 요구하고 있다. ~~오스본 : 칼바드를 치려하니 길을 빌려달라~~ 당연하지만 이에 대해 주변국가나 국제 단체들은 곧이 곧대로 믿지 않고 있으며, 독자적인 상황 판단에 나섰다. 결국 오스본이 주도하여 [[국가총동원법]]이 통과, 전 지역에 걸쳐 대대적인 징병과 군비증강이 이루어지고 칼바드 공화국 전면침공 계획인 '''요르문간드 작전'''을 발동한다. 그리고 리벨, 레미페리아 등 주변국들은 겉으로는 영토 통과 요구를 받아들이면서도[* 사실상 길을 빌린다라는 제국의 요구자체를 내부에서는 순순히 받아들일리가 없다. 왜냐하면 제국은 지금까지 철혈재상 아래서 영토팽창의 모습을 보여왔고 그렇다고 해서 바로 거절해버리면 제국은 방해요소라고 판단하여 칼바드 침공 이전에 침공으로 답 할 수도 있다. 게다가 황혼의 영향으로 제국의 영토로 간주되는 곳은 저주가 퍼지기때문에 겉으로만 받아들이고 내부로는 저항하기 위한 방어선 구축 및 전력 긁어모으기를 하였다](칼바드와의 단교에 관해서는 확언이 없다) 은밀히 역으로 칼바드 및 에레보니아 내 바이슬런트 결기군에 호응하여 '''반 에레보니아 연합군을 결성'''하여 맞선다. 더군다나 이 연합군 결성에 제국의 황녀인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까지 동의하였기에 어느 수준의 명분까지 획득. 거기다 연합군 총사령관이 바로 그 '''[[카시우스 브라이트]]'''. 그러나 제국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격을 강행하는데 이는 군령권을 장악한 오스본과 아이언 브리드 필두 루퍼스 알바레아는 칼바드 후에는 다른 국가도 침공하여 제무리아 대륙을 통일시켜 황혼을 진행시키려했다. 더욱이 국가총동원법으로 세를 불린덕에 120만 정규군에 다수의 전차군단과 다수의 열차포, 기갑병등 우수한 병기도 준비되어 있었기에 칼바드 외의 국가들이 길을 열어주던 말던 제국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찍어누르면 된다 뿐이었다.[* 심지어 연합군도 어떻게든 정규군과 동급인 전력을 긁어모았으나 그 대규모 병력을 지휘하는 카시우스 브라이트마저 이 싸움에서 연합군 우세를 크게 잡아도 4할이라고 할 정도면 제국의 전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결국 요르문간드 작전이 발동되어 '''제무리아 세계대전'''이 터지게 되었으나, 작전 발동 당일 올리발트 황자가 중심이 된 제3세력이 오스본 재상을 무너트리고 세드릭 황태자가 사라지면서 사실상 축출됨에 따라 세계대전은 이틀만에 종전 협상으로 향하여, 제국의 팽창은 멈추게 된다. 종전 후 공화국 측에서는 막대한 배상금을 요구했으나[* 중요한 것은 매거진 인터뷰에서 강조했듯 제국은 패전한 게 아니라는 점이다. 배상금은 정부만이 아니라 황실, 사대 명문, 라인폴트가 분담하고 대륙의 정세는 제국의 압도적 국력 돌출이 누그러질 뿐 그대로라고 한다.], 그와는 별개로 록스미스 대통령은 차기 대통령과의 협의하에 최대한 온건하게 상황을 마무리 짓기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했는데, 전쟁이 하루만에 끝난 관계로 상호간의 피해가 최소한으로 억제되었던 상황이라 괜히 일을 크게 만들어서 다시 전쟁이 터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신7반과 협력자의 활약으로 전쟁이 멈춘 사실을 모르던 대다수의 시민들은 야당의 공세에 동조하며 가장 큰 피해국이라는 주장과 함께 승전국이니까 천문학적 금액을 요구할 정도로 나왔다.][* 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명분 또한 부족했다. 천의 양염을 발안한 주체는 에레보니아 귀족파의 수장인 밀딘이었고, 결과적으로 종전에 기여한 것은 살아서 돌아온 올리발트 황자와 린 일행이었다. 입은 피해는 둘째 치고 사태를 수습한 주역이 죄다 제국 수뇌부인 마당에 공화국이 내세울 수 있는 명분이라곤 이번 대전에서 가장 많은 군인을 투입하여 제3세력의 공세의 성공확률을 소폭 높여준 사실 뿐이다.] 내부적으로는 해당 사태를 주도한 것이 하필이면 오스본 재상이었던 지라 귀족파 측이 크게 불만을 터뜨리기 시작했고, 혁신파 측도 가만히 있지 않으며 혼란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때 양측의 수뇌부-오스본 축출 후 혁신파의 수장이 된 [[칼 레그니츠]], 귀족파의 새 맹주 [[밀딘 유제리스 드 카이엔]]과 그녀를 대신하여 실질적으로 귀족파를 규합하고 있는 하이암스 후작-가 양식파들 뿐이었는데도 일이 그 지경까지 간 것을 보면 사태의 심각성을 잘 알 수 있다.] 본래라면 황실측이 사태를 중재해야 했겠으나 하필이면 세드릭 황태자가 전쟁에 적극적이었던지라 황실의 입장도 좋지 못해서 그마저도 어려웠다. 그러나 처음부터 전쟁에 반대한 입장인데다 중상까지 입고 기적적으로 생환한 올리발트 황자와 이에 동조해왔던 알핀 황녀의 노력으로 간신히 내외적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혼란을 수습할 수 있었다. 그러나 크로스벨 자치구에 있던 길리아스 오스본이 만든 위사대 출신들이자 현 크로스벨 총독부 소속 군인들은 루퍼스 알바레아 총독의 체포 소식 및 제국정부로부터 크로스벨에서의 철수 명령을 받았으나 이들은 철수 명령을 거부하고 자치령으써의 독립을 외치는 시민들을 멋대로 강경진압을 벌인다. 이에 제국정부는 구속 중인 루퍼스 알바레아를 보내 설득을 시도 하였으나 이들은 루퍼스의 설득에도 거부하고 강제주둔을 지속하자 독립을 원한 크로스벨 시민들과의 내전이 벌어진다. 결국 크로스벨 특무지원과 일원들의 활약과 레지스탕스의 활약으로 총독부 병력이 전부 진압되며 크로스벨은 다시 자치령으로써 독립된다. 크로스벨 재독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작의 궤적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줄라이나 노던브리아 지방에서도 독립 여론이 조성되었으나, 크로스벨과 달리 줄라이나 노던브리아는 제국 자치주가 되면서 이전보다 얻은 이득도 크기때문에 잔류파와 독립파로 의견이 갈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